너무 단단하여, 보관함에만 넣어두었던 밴드를 약간 성형 해 보았습니다.

뜨거운물에 넣었다가 말아서 둥글게 성형 하였습니다.

결과는 너무좋네요.

새것일때는 안쪽의 돌기가  밴드를 체결하였을때, 뻣뻣하여 펴지려는 성질때문에 피부자극이 심했습니다.

이렇게 미리 휘어놓으니 착용감이 편안하고,

까칠거리던 돌기가, 항상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시켜줌니다.

한번씩 해 보십시오. 숨겨진보석 찾은 느낌입니다..ㅎㅎㅎ

뜨거운물에 넣어서 부드러워지면, 구부려서 찬물에 식히세요.

자신의 손목둘레에 따라, 곡율을 맞추시면 될것 같습니다.

오래차서 편해진 가죽밴드가 다 저런 모양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