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S 마린 오토매틱
- 군더더기 하나 없는 케이스,다이얼,바늘의 거의 완벽한 조합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백여년 이상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그 원형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기본 밴드를 메쉬밴드로 장착하여 착용감이 극대화 되었습니다. 이 메쉬밴드는 손목에 이질감없이 맞춤 수트처럼 잘 맞아 떨어집니다.

그러나 시계 애호가라면 옷을 바꿔 입혀야 하는건 의무적이지요.
RIOS1931의 루이지애나 크로커다일 카프 MAT  - 모카색상 입혀 봤습니다. 이미 다른 시계에 채웠던거라 약간의 손때가 뭍고 색도 조금은 변했지만 리오스 특유의 볼륨감은 여전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멋져지는게 리오스만의 장점입니다.
가격면에서는 시계가격대비 스트랩가격이 비교적 고가입니다만^^ 시계가 워낙 싸게 나왔으니까요.
이 시계에 무슨무슨 브랜드를 붙이면 두배 이상은 해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스트랩이 바뀌면 어떻게 얼굴이 바뀌는지 계속 선보이겠습니다.^^


위는 원래의 메쉬밴드 이미지입니다.


아래는 리오스 1931 스트랩으로 변경후 얼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