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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관련 자유

시계와 관련한 모든 이야기가 있는 열린 게시판입니다. 시계관련 상식,뉴스도 가끔 모아봅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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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Damasko DA36 사용기 모음 11.22 추가
작성자 와치캣 (ip:)
  • 작성일 2006-10-13
  • 추천 45 추천하기
  • 조회수 5601
  • 평점 0점

1 ----------------------------------------------------------------------------------

Damasko DA-36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대단합니다.!!
보존할가치가 충분합니다. 지금까지 소유했던중 베스트 밀리터리 와치입니다. 근접촬영한 프로사진보다 실물이 나은 몇안되는 와치중 하나입니다.

첫인상 : 케이스는 판타스틱합니다. 최고지향의 품질이 그대로 보입니다. 지금껏 본 어떤 스틸과도 다릅니다. 나는 정말 이것을 좋아합니다.

큰 크라운이 맘에들구요

크리스탈은 양면 AR코팅으로 훌륭합니다. 다이얼을 보면 유리가 없는것 같습니다.

다이얼. 베스트입니다. 수퍼타크 블랙, 굉장한 시인성, 십자가선도 멋지구요, 데이트, 로고등도 매우 멋집니다.

핸드 - 퍼펙트. 시분침은 매우 잘 세팅되었고, 노랑 초침도 좋습니다.

밴드 - 인상적입니다.

짧은 글이되었는데요. 난 이시계 전부를 사랑해요.
사이즈 40mm는 좀 커보이고 케이스도 두꺼운편이네요.

내 유일한 불만은 수퍼루미노바 노랑 초침이랑, 숫자가 야광이 아니라는거.. 이건 중요한 문제는 아니구요.
내생각엔 퍼펙트에 근접하는 시계입니다. 그리고 단단한것도..

다마스코는 놀라움 그자체입니다.


<댓글>
-나는 8주정도 DA36을 가졌었고 팔았습니다. 진정 좋아한놈이었죠. 품질은 환상적이었구요. 야광은 충분히 유지되었습니다. 시인성에서는 내가 이전 보유했던 어떤것도 이것만큼은 아니었어요. Sinn856도요.
핸드 사이즈가 다이얼에 맞게 설계되어 그런것 같습니다. 야광노랑 초침도 멋집니다. 내 20cm 손목에 아주 잘 맞아요. 스트랩은 편하구요.


- 난 36대신 37을 갖고 있어요. 다이얼만 다른놈이죠. 난 다마스코의 크라운 모양을 좋아합니다. 나는 66도 가지고 있어요(전에 56도 가졌었구요) 모두다 탑클래스였습니다. 당신은 이제 유쾌한 충격에 빠질거예요. 케이스는 실용적으로 언스크래처블입니다. 야광 C1은 베스트가 아닙니다. 그러나 충분히 블랙/화이트 효과를 내고 있어요.
19cm 손목에 37은 퍼펙트한 사이즈입니다.
john

 

2--------------------------------------------------------------------------------2006.11.22 updated

나의 DA36 사용기입니다. 펑션별 구분


1. 핸즈 : 시분침은 다른 DC 모델과 다르지 않습니다. 내생각엔 완벽한 길이입니다. 야광페

인트로 풀 코팅. 내 경험한 시계중 가장 밝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습니다. 야광

지속시간이 짧아보입니다.
초침은 매우 밝은 노랑색입니다. 형광펜을 보는거 같아요. 이건 사진으로는 느끼기 어렵습니

다. 마치 다이얼에서 튀어나올것만 같습니다. - 사람들이 이 초침을 무서워해서 도망가는것

을 상상해봅니다. 아주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시간을 볼수 있는 놀라운 시인성을 지님. 적은

빛에서는 시분침과 같은 흰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문제점 : 다마스코 웹사이트 설명과 다르게 초침은 야광이 아닙니다. 내생각엔 오렌

지 컬러는 어땠을까 싶네요. 아무튼 내겐 신선한 충격입니다.


2. 다이얼 : 초강력 시인성. 거의 벽시계 수준이네요. 6미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도 5초안

에 시간을 말해줄수 있습니다. -농담아닙니다.^^
DC모델보다 숫자가 더 커보입니다. 서브다이얼이 없어서 더 잘보이는것 같아요. 중앙의 십자

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내 경우엔 이 십자장식이 다른 파일럿 모델에 비해 다

마스코를 택하게한 주요 이유중 하나입니다. I like it.
날짜-요일펑션 있구요. 윈도우에 꽉차보입니다. 요일은 영어-독일어 선택할 수 있어요. 12시

경 요일이 바뀔때 다른언어는 생략하고 넘어갑니다. -꽤 괜찮죠. 내생각에 좀 문제가 되는게

ETA2836은 자정 전후 5분내에 날짜-요일이 퀵 체인지 되는걸로 아는데요 내 DA36은 11시

20~40분에 바뀝니다. 좀 빠르죠.


3. 케이스 : 내 첫번째 bead-blasted steel case watch로써 난 이 메탈 룩을 좋아합니다. 완

벽한 피니싱-고도의 기술력을 보여주네요. 크라운, 버클 등 ice-hardened 의 모든 보여지는

스틸에 고맙습니다. 중요한건 내 시계가 평상시나 극한 상황에서도 흠이 나지 않는다는 확신

이 있다는거죠. 이게 Sinn 656을 제쳐두고 DA36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4. 크리스탈: 물론 사파이어입니다. 무반사 AR 코팅 되어 있구요. 가끔 "blue dial effect"

를 볼수 있어요. 보기 편안합니다.


5. 크라운 : 다마스코 크라운에 대한 모든 기술정보를 읽은후 난 크라운을 돌릴때 부드러운

느낌을 기대했습니다만 실제로는... 여러분은 약간의 마찰을 느낄수 있을거예요-설명하기 어

렵네요. 느낌은 매우 정밀합니다. 크라운이 꼭 맞았을때 정확한 느낌도 느낄수 있을겁니다.

불만은 없어요. DC 모델도 마찬가지일거구요.
주의 : 설명서에는 날짜-요일 세팅에 대한 경고가 없습니다만 밤9시에서 새벽3시까지 조정은

피해야죠. 내 Schauer Day-Date Zentral (같은 무브)도 마찬가지입니다.


6. 사이즈: 40mm, 내 손목에 좀 커보일거라 생각했는데 내 7인치 손목에 아주 잘 맞네요.
39mm인 Stowa Antea보다 더 작아 보여요. 내 콜렉션에서 7750 베이스 모델을 더이상 원치 않았기때문에 2836 무브를 쓴 DA36을 선택했는데 만족합니다.


7. 스트랩: 자동차 시트같이 코팅된 가죽입니다. 방수가 되죠. 손목에 잘 감기고 땀과 습기로부터 막아줘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8. 정확도: 풀 리포트를 쓰기엔 좀 이른감이 있는데요, 내 DA36은 퍼펙트한 시간을 유지하고 있어요. 크로노미터 인증 수준 이상으로 보이는데,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총평 : 디자인, 느낌이 좋습니다. 제대로된 작품하나가 내 콜렉션이 되었다는것에 대해 만족합니다. 데이 체인지 문제는 머지않은 장래에 손봐야할거 같구요.
노랑색 초침에 대해 염려마세요. 직접 보시면, 가지고 싶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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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치캣 2024-04-26 0점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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