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마이크로 브랜드들은 아직 국내 매니아들의 호응이 많이 아쉽지요. 이름값을 어찌나 다들 따지시는지...ㅋㅋ 암튼 그럼에도 사장님께서 꾸준히 진행 중이신 PJS나 블루코너 최근 모델들 같은 경우는 국내 매니아들에게 참 단비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트리튬 다이버 같은 경우는 정말 잘 만드셨어요. 이 정도면 스스로 더 뿌듯해하셔도 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시계들을 알아봐주고 호응해주는 이들이 더 많아져야 지속이 되겠지요. 그런 점에서 국내 시장은 참 여러 면에서 좀 안타깝습니다. ㅠ 하지만 PJS 그리고 블루코너를 전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시구요. 지금도 충분히 괜찮지만 앞으로 좀 더 디자인만 다양해지면 더욱 인기가 많아질 거라 봅니다.^^

시행착오가 너무 많았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후회이기도 하고 회사 입장으로 보면 경영의 큰 실책이기도 합니다.
올해 나오는 추가 모델은 매니아 성향 보다는 보통의 인기있는 디자인 위주의 모델이 될거 같습니다. 좀 엎드려 있다 다시 시도할수 있는 힘을 길러야지요. 관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