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와치캣에서 리오스 슬림버전 꼬냑색깔로 시계줄을 구입하여, 아내의 까르띠에 시계줄질 해준뒤로,

아내가 주구장창 꼬냑만 차고 다니더군요^^

이번에는 리오스 파랑색 스몰사이즈로(슬림버전이 있었더라면.ㅠㅠ) 시계줄을 구입하여,

오늘 시계줄질 해주었습니다.

옆에서, 꼬냑 시계줄 기스내지 말라면서, 그냥 꼬냑 그대로 차고 싶다고 징징거리는 아내에게,

조금만 있어보라고 달랜뒤, 냉큼 파란색으로 줄질했더니,

그후, 그렇게나 기분이 좋은지, 거울앞에서 열심히 사진찍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파란색감이, 진하고, 특히 까르띠에의 파란 사파이어 용두와도 잘어울려서 몹시 이쁘네요.

덧붙여, 필요한 구성품들을 깜빡깜빡하여, 빠뜨리고 주문할때마다, 센스있게 챙겨주시는 사장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지금 아내 얼굴에 미소가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