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를 구매하면서
와치캣에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1.선택할수있는 옵션이 많다.
2.가격이 저렴하다.
3.두툼한 가죽 퀄리티가 너무 좋다. 등등

그리고 사장님의 적극적인 피드백 덕에
와치캣줄질에 열광적일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사용하면서 그리고
후기들 보면서 공통적으로 불만족하는 부분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밴드의 접착부분(특히 버클부분)이 약해서 자꾸떨어진다.:돼지본드로 해결하여야함

-엣지코팅 내구성이 약해서 버클 마찰생기는 부분이 뜯어진다

두툼한 좋은 가죽을 에이징하면서
쓰고 싶은데 위의 두가지 때문에 오래 쓰는
것은 불가합니다.

그래서 와치캣 가죽밴드를 선택할때
디자인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버클부분에 박음질이 되어 있는지,
엣지코트가 발라진 제품인지 고려해서
선택하는 편인데 상기 두가지 부분을
고려해도 결국 100일(제치밴드와 병행하였고 데일리가 아니어서 실착을 많이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만에 밴드가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네요.

물론
1. 돼지본드로 조치할것이고,(똥손이라 처음같지 않고 항상 작업한 부분이 스티키해져 오염됨)
2.기존 타밴드도 디버클로 손상방어해보았지만
무너지는것을 지연시킬분 결국 같은 결과 나오더라구요
3.잦은 줄교체시 퀵릴리즈가 없여 러그쪽 가죽손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기존 루지애나나 로이 밴드와 비교해도
가죽퀄은 나쁘지 않지만 내구성이 너무떨어져 아쉽습니다.
돼지본드로는 한계가 있고
생산 설계 시 조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항상 이렇게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
제공해주시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디.
감사합니다.